DAY-09 하나님을 미소짓게 하는 것 > 목적이 이끄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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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09 하나님을 미소짓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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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갈릴리교회
댓글 0건 조회 683회 작성일 21-07-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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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너희를 향해 미소짓기를 원하노라” (민6:25, NLT)

“ 당신의 종인 나에게 미소를 지어주십시오 바르게 사는 방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시119:135 MAG)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우리의 첫 번째 목표이다. 하나님의 기쁨은 자연스럽게 나를 볼 때에 흘러 넘쳐야 한다.
미소를 흘러 넘치는 기쁨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우리는 하나님의 입가에 미소를 넘치게 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 (엡5:10)

감사한 것은 우리에게는 완전한 신앙의 길잡이가 있다는 것이다. 즉 성경이다.
성경은 믿음의 사람들을 보여줌으로 우리에게 신앙의 표본을 보여준다.
하나님께 기쁨이 되었던 사람들 중에 한명을 꼽으라면 ‘노아’를 꼽고 싶다.

노아의 때에 온 세상은 도덕적으로 파탄 상태였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기쁨이 아닌 자시의 기쁨을 추구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세상을 보면서 슬퍼하셨고, 그 슬픔은 실망으로 나타나서 인류를 창조한 것을 후회하시기까지 하셨다.
큰 실망은 모두 멸망시키실 생각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그때에 주님께 기쁨이 되었던 한 사람을 하나님을 발견하셨다.
“ 노아는 주님께 기쁨이었다. ” (창6:8LB)

노아는 주님께 기쁨이었고, 하나님은 그를 통해서 사람에 대한 희망을 발견하셨다.
그래서 노아의 가족들로 다시 시작하려는 마음까지 들게 하셨다.
( 많은 사람이 실망을 줄때에 노아는 기쁨을 주었다. 오늘의 하나님의 기쁨의 대상은 누구인가?
캄캄한 하늘에서 별은 더욱 빛나듯이 오늘날의 어두움은 당신의 삶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 )

그런 노아의 삶엔 어떤 기쁨의 요소가 있었을까? 과연 하나님은 노아의 어떤 모습에 미소를 지었던 것일까?
오늘 성경을 통해서 노아의 기쁨의 5가지 요소를 찾아보도록 하자

1) 노아는 하나님께 눈을 맞추는 자였다.
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외면하는 삶을 살고 있었다. 일에만 바빠서,
사람들과 어울리기에만 바빠서 그들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을 잊고 살고 있었다.
그러나 노아만큼은 하나님을 기억할 수 있었고, 하나님과 눈을 맞추고 있었다.
노아의 삶을 성경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창 6:9)
노아는 자신의 창조의 목적을 가장 ‘완전히’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하나님과 동행했다. 
동행이란 무엇인가? 서로가 상대방을 느끼고 함께 걷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을 향한 지극한 관심은 당연하지만, 사람이 하나님께 향한 관심은 그 당시에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렇지만, 노아는 하나님께 마음이 닿아 있었다
. 그는 하나님을 인식했고, 그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렸다. 하나님은 이 모습에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을 느끼셨다.
 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의 대상으로 여기시기 때문이다.
“ 나는 너의 제사를 원하는 것이 아니고 너의 사랑을 원한다. 나는 너의 제물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 네가 나를 더 알기를 원한다. ” (호6:6 LB)
눈을 맞추는 것에서 사랑은 시작된다.

2) 노아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나님께 미소를 드렸다.
노아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절대적인 분이었다. 그분의 명령을 그는 의심하지 않았고, 그 명령을 마음에 담았다.
하나님은 신뢰 받기를 원하신다. 자녀의 불신만큼 부모를 슬프게 하는 것이 어디 있는가?
 하나님은 전능한 하나님의 말씀이 피조물인 인간에게 거절되는 것을 슬퍼하신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없이 받아들였다. 그것이 하나님께 기쁨이었다.
“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를 들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순종해서 그의 가족을 구원할 방주를 지었습니다. ”(히11:7 쉬운성경)
노아에게 주신 명령은 그의 인간적인 지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① 노아는 비를 한번도 본적이 없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경작할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창2:5-6)
② 노아는 배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었습니다. (그는 바다와는 수백킬로 떨어진 육지사람입니다. )
③ 그에겐 모든 동물을 모을 힘도 돌볼 힘도 없었습니다.
중요한건 이런 수 많은 의심의 이유가 있었지만 하나님을 신뢰하여 말씀을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일을 이루시는 것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는가? 믿지 않는가 하는 것이 더 중요하시다. )
“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 (히11:6)

3) 노아는 마음을 다해 순종함을 통해서 주를 기쁘시게 했다.
하나님은 그냥 방주를 지으라고 말씀한 것이 아니라 방주에 실을 동물의 수뿐 아니라,
방주의 크기와 모양 그리고 재료까지 세세하게 말씀하셨다. 그것에 대해서 노아의 모습은
“ 노아가 그와 같이 하되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창6:22, 히11:7)
노아는 모든 것에 순종했고 (하나의 지시사항도 간과하지 않았고), 정확하게 순종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과 시간에 맞춰) 무려 120년에 걸쳐서 말이다.
하나님의 기쁨은 너무 당연하지 않겠는가?
진심어린 순종은 하나님이 명하신 것에 조건을 달지 않고 지체없이 하는 것이다.
“기도해 보겠습니다. ” 라는 말도 요즘은 불순종의 아주 중요한 이유이다.
 나중에 하겠다는 말이 사실은 하지 않겠다는 말인 것을 모르는 부모는 없다.
이해는 나중이라도 순종은 지금이어야 한다. 하나님은 결코 나에게 손해가 될 말씀을 주시는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기에 만드신 분이다. 그분께 순종하라.
“ 주님, 제게 무엇을 해야 할지 말씀해 주십시오. 그대로 하겠습니다.
제가 사는 동안 진심으로 당신께 순종하겠습니다. ” (시119:33LB)

4) 노아는 우러 나오는 예배를 드렸다.
노아는 시켜서 순종할 뿐 아니라, 능동적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었다.
노아는 홍수에서 살아남은 이후에 가장 먼저 한 행동이 산제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 것이었다.
“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 (창8:20)
노아의 삶에는 하나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살아있었다.
오늘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께 드리고자 하는 능동적인 마음이 있다고 하면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예수님의 희생으로 우리는 더 이상 동물의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된다.
그대신 하나님께 ‘찬미의 제사’(히11:35) 와 ‘감사의 제사’(시116:7)를 드려야 한다.
마음으로 우러난 바로 그러한 제사를 말이다.
“ 의인은 기뻐하여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 (시68:3)
다윗의 기쁨은 하나님께 더 큰 기쁨이 되었다.

5) 노아는 평범한 삶을 통해서 기쁨을 드렸다.
홍수 이후에 하나님은 그에게 다시금 예전의 평범한 삶을 명하셨다.
“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지라 채소같이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주노라 ” (창9:1-3)
그는 아이를 낳고, 채소를 기르며, 짐승을 사냥한다. 일상의 평범한 삶이다.
그러나 그 삶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기쁨을 위하여 그에게 허락한 일상이다.
노아가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일상의 삶을 살아갈 때에 하나님은 기뻐하셨다.
“ 주님께서 삶의 모든 부분에 대해 기뻐하신다. ” (시37:23 NLT)
죄를 제외하고서, 사람이 하는 모든 활동이 찬양의 자세를 가지고 행해질 때 하나님께 기쁨을 드릴 수 있다.
자식의 열심히 사는 모습을 기뻐하는 부모처럼, 당신이 주신 재능과 능력을 발휘하는 우리의 모습에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 하나님은 각 사람을 다르게 만드셨고 우리가 지금 하는 모든 일을 보고 계신다. ” (시33:15 MAG)

하나님은 내가 기쁨 마음으로 하는 아주 작은 행동에도 기뻐하신다.
 내 깔깔거리는 웃음에도 하나님은 미소지으시고, 나의 잠들어 있는 모습에서도 행복을 느끼신다.
하나님에게 있어서 우리는 그만큼 사랑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느끼며 생활하는 내 마음의 태도이다.
당신에게는 하나님께 기쁨드리는 것이 삶의 목표인가?
“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 (고후5:9)

하나님은 우리를 바라보신다.
“ 주님은 누가 현명하고 누가 하나님을 기쁘게 하길 원하는지 보시기 위해 항상 하늘에서 모든 인류를 내려다 보고 계신다. ” (시14:2 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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