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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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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갈릴리교회
댓글 0건 조회 640회 작성일 21-07-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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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막12:30)


위의 구절을 통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당신의 얼만큼을 드려야 할까요?
답은 간단하다. ‘전부’ 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원하신다.
그분은 나의 전부를 원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다짐한다. 내 삶의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기로
그래서 삶 전체를 통해서 우리는 예배한다.
그런데 이런 삶의 예배 가운데 예배의 클라이 막스라고 한다면 그것은 ‘예배’ (예식 안에서 드려지는) 예배일 것이다.
우리는 예배에 있어서 성공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의 모습을 찾아보려고 한다.
“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으로 예배드리자” (히12:28, TEV)
(물론 여기서 강조되는 요소들이나, 마음가짐은 전체의 모든 내 삶에 적용되어져야 할 것이다.)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

1) 하나님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를 기뻐하신다.
우리가 고백하는 하나님은 성경에 기록된 그 하나님인가?
 교회에 처음 나오게 되면 하나님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 
혹은 교회 생활을 하면서 한번도 성경에 대해서 읽어보지 않거나.. 설교에 관심을 가지지 않거나...
성경공부에 동참하지 않았다면 과연 그가 고백하는 하나님은 어떠한 모습인가?
문제는 이것이다. 그들은 예배하지만, 그 예배의 대상이 하나님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이라고 이름지은 가공의 신(우상)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께 향한 예배를 기뻐하신다.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 ( 요4:23)
여기서 진정이란 말은, 진리 안에서 (in true) 드려지는 예배를 말한다.
하나님은 성경에 거짓없이 드러난 분으로서 계시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기뻐하신다.

2)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가 진실할 때에 기뻐하신다.
하나님은 또한 신령으로 드려지는 예배를 원하신다고 말씀하셨다. 신령이란 in spirit란 뜻이다.
즉 영 안에서 드려지는 예배다. 여기서의 영은 두 가지의 뜻을 품고 있다. 하나는 성령 안에서 라는 의미이다.
예배는 나의 의지로만 드려지는 것이 아니다. 성령께서 중보자로서 도우시는 예배가 참된 예배이다.
우리는 예배마다 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소망해야한다.
그분께서 우리의 예배를 도우실 때에 우리의 예배는 아름다운 예배가 될 수 있다.
또한 영의 예배의 두 번째 의미는 우리의 ‘영’의 화답이다. 인간만이 아름다운 영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았다.
 우리는 영을 통해서 하나님께 화답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선창에 화답하는 인간의 모습을 기뻐하신다.
가장 진실된 모습으로 화답해야 한다.
“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영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삼상16:7)
우리의 예배의 표현엔 거짓이 없어야 한다. 마음을 다한 영의 화답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가식적인 찬양은 찬양이 아니다. 가식적인 기도는 기도가 아니다. 가식은 하나님 앞에선 가장 가증스러운 모습이다.
가인의 예배가 거절된 이유가 무엇인가? 그의 예배엔 정성이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나님은 아벨의 제사와 비교하셨을 때에 가인의 예배를 받기를 즐겨하시지 않으셨다.
마음을 다하라. 그 표현의 방식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그것이 그 사람들의 환경적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 담겨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3) 하나님은 사려깊은 예배를 기뻐하신다.
방금의 이야기를 표현의 방식에 맞추어 봤다면, 이번엔 형식에서 빠질 수 있는 잘못을 생각해보자.
예배란 형식이 있다. 그러나 그 형식에 익숙해졌을 때에 우리는 자칫 그곳에서 마음이 떠날 수 있다.
하나님은 진실된 예배를 원하시는데 우리의 익숙한 형식이 우리는 형식적인 마음이 되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형식에 얽매여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중언부언’의 모습을 가지면 안 되는 것이다.
진리가 살아있는 상황 속에서 형식을 자유롭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을 사려 깊다고 표현했다.
성경적인 표현이라도 과용하면 상투적이 될 수 있다.
“주를 찬양하라” 이 얼마나 성경적인 찬미의 표현인가?
그러나 이것이 다른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외치는 것은 기뻐하지 않으신다.
 우리는 이것에 대해서 구체적인 고백을 담을 수 있어야 한다.
형식에 있어서 마음을 담기 위해서 제안한다.
표현에 있어서 새로운 단어를 사용해보라. 혹은 새로운 방법으로 영광을 돌려보라.

4)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가 현실적일 때 기뻐하신다.
“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롬12:1)
 왜 하나님은 우리의 몸을 원하시는가? 왜 그분은 ‘너의 영을 내 놓아라’고 말씀하시지 않는가?
이는  우리의 몸 없이는 이 지구상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있는 동안 “ 네가 지금 가진 것을 내 놓아라” 라고 말씀하신다.
마음만이라는 말로 위장하면 안된다. 진정한 마음은 육체와 함께 가는 것이다.
진정한 예배는 주일에 찬양하고 월요일에 직무 이탈을 하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주일의 고백이 일주일의 삶으로 검증되어야 하는 것이다.
진정한 예배에는 대가(代價) 즉 값을 필요로 한다.
“ 내가 아무런 대가를 치루지 않아도 되는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제사로 드리지 않겠다” (삼하24:24, TEV)
우리의 예배는 나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서 완성되어진다.
“온 힘을 다해서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은 예배에 노력과 에너지가 필요함을 말씀하신 것이다. 현실로 예배를 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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