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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6 가장 중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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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갈릴리교회
댓글 0건 조회 754회 작성일 21-07-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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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 (고전13:3)


“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일4:8)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은 사랑을 가장 중요시 여긴다. 우리가 이땅에서 배우길 원하시는 가장 중요한 교훈은 ‘사랑하는 것’ 이다.
“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 (갈5:14)
내 몸과 같이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기심 없는 사랑은.. 우리의 타락한 본성과는 정 반대의 모습이다.
그러기에 힘들고 어렵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의 모습은 사랑이다. ( 아버지를 닮은 자녀를 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
‘사랑’은 우리가 살면서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모습이다.

우리의 사랑은 가까운데서 부터 시작해서 모든 것을 덮어야 한다.
물론 모든 사람을 사랑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은 특히 하나님의 가족 안에서 서로 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길 원하신다.
“ 모든 사람을 존중하되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주라” (벧전2:17 CEV)
“ 누군가를 도울 기회가 생기면 마땅히 그를 도와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 가족에 속한 믿는 자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두어야 한다. ” (갈6:10 NCV)
하나님은 가족된 우리의 사랑을 통해서 서로가 사랑을 더 깊이 배우길 원하신다.
사랑은 기술이다. 절로 체득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사랑의 기술을 터득할 수 있도록 가족들과 친밀한 교제를 갖기 원하신다. 혼자서는 사랑을 배울 수 없다.
또한 여러 모양(환경 속에서 형성된 여러 인격)의 사람들과 함께 있어야 온전한 사랑을 배울 수 있다.
하나님은 이 모습을 가지고 자신의 그리스도인 됨을 나타내고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요13:35) 세상을 사랑으로 감싸 안길 원하신다.

■ 삶을 가장 잘 사용하는 것이 사랑하는 것이다.
인생을 잘사는 모습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가장 잘 사는 모습은 ‘부자’, ‘권력’의 삶이 아니고, 사랑하며 사는 삶이다.
 사랑은 삶에 있어서는 최고의 목표이다. 가장 큰 야망이다.
사랑이란 우리의 삶에서 하나의 양념이 아니고, 삶의 본질이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 사랑이 너희의 최고 목표가 되게 하라 ” (고전14:1 LB)
사랑의 관계는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겨져야 한다. 왜 그럴까?

1) 사랑 없는 삶은 가치가 없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 (고전13:3)
사람들의 착각 중의 하나가 인간관계를 일과 일 사이에 끼어 넣어야 하는 하나의 부속품처럼 생각한다.
 자녀를 위해 시간을 특별히 내고, 사람을 위해 시간을 내야 하는듯...
이것은 마치 관계가 우리 삶의 여러 임무 가운데 하나인 것처럼 하는 인상을 준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관계’가 삶의 전부라고 말하신다.
우리에게 주신 가장 명백한 하나님의 명령이 십계명이다. 십계명의 구조가 어떠한가?
1-4계명은 하나님과의 ‘관계’이고 6-10계명은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이다. 더 이상은 없다.
하나님께서는 내 삶의 가장 중요한 것으로 손 꼽은 것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관계’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공이나 성취가 아닌 관계이다.
우리는 일이 많아 지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관계를 줄이는 일이다.
관계를 위한 시간, 관심, 에너지를 줄이려고 한다.
 가장 중요한 일들이 급한 일들로 인해서 바뀌게 되는 것이다.
정답이 적혀 있지 않은 시험지는 무엇을 적었어도 0점이다.  가치가 없는 것이다.
삶의 목적을 분별하라.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의 관계를 위하여 지으셨다.
 사랑을 뺀다면 그에겐 아무것도 남지 않느다.

2) 사랑은 영원하다.
사랑이 중요한 이유는 사랑은 영원하기 때문이다.
 “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을 사랑이라.” (고전13:13)
모든 것은 흔적이 남는다. 그렇지만 가장 오래 남는 흔적은 사랑이다.
성과나 재산은 모래 위에 적어논 글씨 같다. 그러나 사랑은 바위에 새긴 글씨이다.
테레사 수녀는 말한다. “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그 일에 얼만큼 사랑을 쏟았는지가 중요하다 ”
그녀는 무엇이 삶에 가장 큰 흔적을 남기는지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사랑은 마지막까지 나와 함께 한다.
임종을 통해서 생각해보라. 이 땅에서의 삶이 끝날 때 사람들이 주위에 두고 싶어하는 것은 물건이 아니라, 사람이다.
 우리가 사랑하고 관계를 맺었던 그 사람...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모든 사람들은 그들이 맺어왔던 관계들이 삶의 전부였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것을 좀더 빨리 깨닫는 것이 현명하다. 늦게 깨닫는다면 그의 잃어버린 삶이 너무 불쌍하지 않는가?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생각하라 )

3) 우리는 사랑으로 평가받는다.
사랑이 중요한 이유는 영원한 나라에서 내가 평가 받을 부분이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다.
영적 성숙의 척도중의 하나가 우리의 인간관계이다.
하나님은 나의 재산을 묻지 않으시고, 사람 간에 맺었던 관계에 대해서 물을 것이다.
 특히 도움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했는지를 물으실 것이다. (마25:34-46)
하나님께선 다른 사람에게 한 삶은 자신에게 한 것으로 여기신다.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 25:40)
영생에 들어설 때 우리는 모든 것을 이 땅에 남겨두고 가게 된다. 우리가 가지고 가는 것은 성품뿐이다.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 뿐이니라” (갈5:6)

■ 사랑에 집중하라
당신의 삶에 사랑을 표현하라. 사랑의 가장 좋은 표현은 ‘시간’이다.
어떤 것의 중요도는 우리가 그것에 얼마나 시간을 투자하느냐로 측정할 수 있다. 
삶의 우선순위를 알고 싶다면 그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시간은 우리가 받은 가장 소중한 선물이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시간을 들인다면 우리는 그 사람에게 다시는 돌려받지 못할 삶의 일부를 주는 것이다.
시간은 생명이다. 그러기에 시간은 가장 좋은 선물이다.
사랑을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함께 함으로 하는 것이다.
“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일3:18)

나를 그들에게 줄 때에 그들은 사랑을 느낀다.
남자들은 돈만 잘벌어다 주면 가족에게 다 주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다.
 가족들은 바로 당신을 원한다.
관심과 집중이 사람이 바라는 가장 큰 선물이다.
내 시간과 관심 없이 결코 나는 그를 사랑했다고 말할 수 없다. 그를 위한 희생이 사랑의 본질이다.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우리를 사랑하셨다.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요3:16)
사랑은 포기를 의미한다.
내가 선호하는 것들, 안락함, 목표, 안전, 돈, 에너지.. 또는 시간 등을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기꺼이 양보하는 것이 사랑이다.

※ 사랑하기 가장 좋은 때는 바로 지금이다.
사랑은 가장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항상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
“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선을 행해야 한다. ” (갈6:10 NLT)
" 모든 기회를 선을 행하는데 사용하라. ” (엡5:16 NCV)
" 가능한 순간마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라.
지금 도움을 줄 수 있다면절대로 내일까지 기다리라고 말하지 말라  ” (잠3:27 TEV)

내일이 당신의 것인가? 우리에게 기회는 영원한가? 사람은 죽고 아이들은 자란다.
지금 사랑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결코 사랑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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