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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23 성장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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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갈릴리교회
댓글 0건 조회 785회 작성일 21-08-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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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 (엡4:15)

“이제는 더 이상 어린아이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 (엡4:14, 쉬운성경)

하나님은 우리가 성장하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자라나서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성품을 가지고 사랑과 셤손한 섬김의 삶을 살길 원하신다.
하지만 슬프게도 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나이는 들지만 성장하지 않는다. 계속적으로 어린아이의 모습에 머물러 있다.
이유가 무엇인가? 그들은 성장하려고 의도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영적인 성장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의도적인 헌신이 필요하다. 성장하기를 원하고, 성장해야겠다는 몸부림이 있어야 한다.
생각해보라. 제자들은 그냥 제자가 된 것이 아니라.
그들의 헌신의 결단으로부터 제자로서 만들어졌다.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마9:9)
우리가 결정한 헌신에 따라 우리의 삶의 모습이 결정된다.
헌신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바른 청사진과 행동이다. 내 인생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발전하려면,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바른 청사진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행동해야 한다.

세상의 목표를 따라 헌신하면 그 선택으로 인해 영원한 결과가 따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우리 주위의 모든 것들이 결국 녹아 사라질 것이기 때문에,
너희는 거룩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 (벧후3:11 NLT)

기억하라 우리 안에는 우리를 바르게 자라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성령의 만지심이 있다.
 홀로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바른 결단과 나아가는 발걸음에 힘을 더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 (빌2:12-13)
이 구절은 영적인 성장의 두 부분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루라’, 그리고 ‘안에서 행하다’가 그것이다.
 ‘이루라’ (work out)는 우리의 책임이고, ‘안에서 행하다’ (work in)는 하나님의 역할이다.
영적인 성장은 우리와 성령이 합력하여 이루는 것이다.
그러면 과연 우리가 이루어 나가는 것이 무엇인가?

※ 생각 바꾸기
우리의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법을 바꿔야 한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 뒤에는 우리의 생각이 있다.
“너희의 사고 방식에 주의하라. 너희의 삶이 생각에 의해 이루어진다.” (잠4:23 TEV).
사고방식이 바뀌지 않았는데 그것을 의지로 바꾸는 것은 힘들다.
 우리의 표현 중에 ‘억지로’ 라는 표현이 있다. 생각과 행동이 싸우는 것이다.
사고방식이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억지로 이끌어 가는 것은 한계가 있다.
 곧 지치게 될 것이고 그것은 노력하기 전과 똑같은 상태로 되돌아 갈 것이다.
(운동을 하고 싶어하는 운동선수와 운동을 억지로 하는 운동선수가 있다면? )
성경은 먼저 사고방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다.
“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롬12:2).
영적인 성장으로 가는 첫 단계는 사고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우리의 사고방식은 느낌을 결정짓고 우리의 느낌은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 너희의 사고와 태도를 영적으로 새롭게 해야 한다. ”(엡4:23NLT)

그리스도와 같이 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사고를 가져야 한다.
내 생각이 죽고, 하나님의 생각이 나를 지배해야 한다. 이런 정식적인 전환을 신약은 ‘회개’라고 한다.
즉 회개를 통해서 나의 것을 버리고, 예수님의 태도와 관점을 갖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명령을 받았다. “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방법으로 행각하라” (빌2:5 CEV)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생각하는 데는 두 부분이 있다.
첫 부분은 성숙하지 못한 생각들을 중단하는 것이다. 그 생각들은 자기 중심적이고 자기만을 위해 노력하는 생각들이다.
“ 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아이가 되라 지혜에 장성한 사람이 되라 ” (고전14:20)
은혜에 나를 푹 젹셔라. 그래야 우리의 삶에서 성숙하지 못한 생각들이 사라진다.
“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 (롬8:5)
이것은 의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은혜의 힘으로 하는 것이다.

둘째 부분은 성숙한 생각을 하는 것이다. 성숙은 나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타인에게 초점을 맞추어 생각하는 것이다.
“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 (고전13:11)
성숙하다면 성숙한 생각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내가 은혜 안에 있으면 하나님께서는 나를 주장하신다.
하나님께 내 생각이 초점 맞추어지고, 또한 타인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것에 초점 맞추어 진다.

기독교는 종교나 철학이 아니다. 탁상공론이 아니라 실제의 삶이다.
하나님은 삶을 통해서 나를 평가하신다.

성장하기에 늦은 때는 없다. 지금 하나님의 이끄심이 느껴진다면 순종하면서 따라가라,
지금이 자랄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이다. 더 깊은 은혜 속에서 내 안에 끊어져야 할 것은 과감히 버리라.
또한 추구해야할 아름다운 것들은 수용하라.
아이의 신앙은 아비의 신앙으로 자라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기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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