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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31 내 모습을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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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갈릴리교회
댓글 0건 조회 823회 작성일 21-08-1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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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습을 이해하기  Day-31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시139:13)

오직 우리 자신만이 우리가 될 수 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 없게 하셨다.
이 세상에 나와 똑같은 자가 없다는 것은 누구도 내 역할을 대신할 사람이 없다는 뜻이다.
신체 기관의 그 어느 것도 다른 기관이 대신할 수 없듯이...

SHAPE 3 -능력을 사용하기
은사적 능력이란 천부적인 재능이다.
말 잘하는 사람, 운동을 잘하는 사람, 음악이나 수학이나 기계를 잘 다루는 사람...
하나님은 장막을 만드실 때 각 기능을 가진 장인들을 공급하셨다. (성막의 재능일꾼)
오늘날도 마찬가지고 하나님을 섬기게 하시려고 많은 사람들에게 특출한 능력을 주신다.
모든 능력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롬12:6)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능력은 엄청나다. 사람들이 봉사하지 않으면서 대부분 이런 핑계를 댄다
 “나는 그런 일을 할 만한 능력이 없어..” 그러나 이것은 우스운 소리다. 자신이 자신의 능력을 모를 뿐이다.
연구에 의하면 뇌는 100조의 사실을 저장할 수 있고 코는 1만가지 이상의 냄새를 맡을 수 있고
 감각은 1/25.000인치의 물건을 인식할 수 있고 혀는 2백만개를 구별할 수 있다한다.

당신은 이미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놀랄만한 능력덩어리다.
우리의 책임가운데 하나는 내게 주신 달란트를 발견하는 것이고, 그것을 사용하는 것이다.
모든 능력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여질 수 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하나님은 교회 안에 우리의 특기가 빛을 발휘하고 우리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놓으셨다.
그 부분을 찾는 것은 우리 몫이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쓸 수 있다.
우리는 재능을 통해서 물질만 추구한다. 그러나 재능을 통해서 물질을 얻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물질을 통해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할 수 있어야 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신8:18)

어떻게 나의 능력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겠는가?
첫째,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인식한다.
둘째,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믿음을 나누는데 우리의 사업을 이용한다.
셋째,  우리의 목표를 부를 축적하는데 두지 않고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는데 둔다.
하나님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으로 하기를 원하신다. 각 사람은 저마다 잘 할 수 있는 어떤 능력이 있다.
그 능력이 소명과 일치되어야 한다. 능력은 단지 생존을 위해서만 능력을 주신 것이 아니라 사역을 위해 주신 것이다.
베드로는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4:10)
나의 능력은 어떻게 하나님을 위해 쓰임 받고 있는가?

SHAPE 4 성격을 사용하기
하나님은 다양성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다. 각 개인은 독특한 성격과 특성을 혼합해서 만드셨다.
 내성적. 외향적, 생각하길, 느끼기를 좋아하고, 혼자 일하길 좋아하고...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고전12:6)
 베드로는 다혈질. 바울은 담즙질, 예레미야는 우울질이였다.
다혈질(베드로)은 어디를 가나 혼자 마냥 즐겁다. 낙척적이고 생동감이 있다.
이런 사람은 표정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여백이 있는 인생을 살기 때문에 친구가 많다. 성격이 좋기 때문에 항상 사람들로 북적인다.
그러나 단점은 실제적이지 못하고, 조직적이지 못하다. 돈키호테 유형의 사람이다. 무모하고 아무 때나 버럭 화를 내기도 한다

담즙질(바울)은 의지가 강하고 독립적이다.
모든 것을 계획 하에 수행하고 계획적이고 의도적이며 집요하다.
시작하면 반드시 끝을 보는 사람이다. 담즙질이 지도자가 되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단점은 지나치게 목표지향적이기 떄문에 잔인해질 수가 있다.
자기 자신이 너무 강해서 주변친구들과 멀어질 수도 있다.

우울질(모세,예레미야)은 대개 감수성이 예민하다.
이상주의자이고 완벽주의자이다. 그래서 항상 분석하며 생각한다.
그래서 똑똑하고 천재가 많다. 사람을 잘 사귀지 못하지만, 사귀면 끝까지 간다.
그러나 우울질은 굉장히 비관적이다. 표면적으로는 온화해 보여도 속으로 항상 불평과 원망과 한숨을 감추고 있다.

점액질(도마)은 냉정하고 소심하다. 실제적이고 성실하다는 장점도 있다.
귀가 너무 얇아서 남의 말에 좌지우지되기 쉽다.
사역에서 좋고 나쁜 기질이란 없다.
교회의 균형과 맛을 내기 위해서는 각기 다른 성격이 필요하다.
세상이 모두 바닐라 아스크림만 있다면 얼마나 재미없겠는가?
스테인 글라스처럼 서로 다른 성격은 많은 색깔과 무늬로 하나님의 빛을 반영한다.

SHAPE 5 경험을 사용하기
우리는 삶의 경험을 통해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고, 이 경험들의 대부분은 우리의 통제 밖에서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경험들을 허락하신다. (롬8:28-29)
 중요한 것은 좋은 경험뿐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스런 경험을 사용하신다.
그러나 하나님께선 타인을 위하여 좋은 것 보다. 고통스러운 경험들을 더 많이 사용하신 다는 것이다.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환난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고후1:4)

사람들은 우리의 장점을 말할 때보다 우리의 약점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눌 때 힘과 위로를 얻는다.
바울은 이 진리를 깨달았고, 그래서 절망 직전에까지 갔던 그의 우울증에 대해 다 드러내놓고 정직하게 말한 것이다.
그는 실제로 인정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아시아 지방에서 당한 환난을 여러분이 알아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감당하기 어려운 환난을 당해, 삶의 소망조차 없었습니다. 마음 속에서는 사망 선고를 받았다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된 것은 우리 자신을 의지하시 않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꼐서는 이렇게 무서운 죽음의 위기에서 우리를 구원하셨으며, 앞으로도 구원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우리를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소망을 하나님께 두겠습니다. (고후1:8-10 쉬운성경 )

헉슬리는 “경험은 일어난 어떤 일이 아니라 그 일을 가지고 무엇을 했느냐이다” 이렇게 말했다. 
당신의 고통을 낭비하지 말라 남을 돕는데 사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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