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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34 종의 마음으로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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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갈릴리교회
댓글 0건 조회 687회 작성일 21-08-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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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의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민14:24)

“ 예수님처럼 셍각하고 행동합시다 ” (빌2:5 쉬운성경)

 섬김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종이 되는 것은 우리의 정신적인 전환과 태도의 변화를 요구한다.
하나님은 무엇보다 왜하는가에 관심 가지신다. 마음자세가 무엇을 성취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아마샤 왕은 하나님의 은총을 잃었는데 이유가 “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기는 하였으나 온전한 마음으로 행치 않았기 때문이다 ” (대하25:2)
진실한 종은 5가지 마음가짐으로 하나님을 섬긴다.

1. 종은 자신보다도 남을 더 생각한다.
종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겸손이다.
자신을 낮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해 적게 생각하는 것이다.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빌2:4)
자신의 필요에 초점을 중단할 때 우리 주변의 필요를 인식하게 된다.
예수님은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셨다”(빌2:7)
 불행하게도 섬김 가운데 많은 경우가 자신을 위한 것이다. 나를 좋아하게 하기 위해.
우러러보게 하기 위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섬기는 것이다. 진실한 종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자신을 내어드린다.
 그러나 이런 모습이 저절로 이루어지겠는가? 그렇지 않다. 본능적으로 우리는 이기적이다.
겸손은 매일 매일의 싸움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다.
종의 척도는 나를 종처럼 무시하고 아랫사람처럼  대할 때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있다.
“누군가가 너희를 부당하게 이용하면 종의 삶을 연습하는 기회로 사용하라”(마5:41 Mag)

2. 종은 주인이 아닌 청지기같이 생각한다.
종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소유하고 계시다는 것을 기억한다.
청지기란 종의 신분으로 주인의 소유를 맡아서 관리하는 사람이다.
요셉은 훌륭한 청지기였다. 보디발의 집/감옥/이집트 총리. 그는 모든 곳에서 아주 훌륭하게 자신의 역할을 잘 감당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2) 생각해보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놓으신 자원들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
 특별히 진실된 종이 되기 위해선 돈의 문제에 대해 분명해야 한다.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기나니...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눅16:13) 
 돈은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대치할 수 있는 가장 큰 대상이다.
많은 이들은 ‘나의 금전적 목표를 달성한 후 하나님을 섬기겠다’
예수님이 우리의 주인이 되실 때에는 돈이 우리를 섬기지만 돈이 우리의 주인이 될 때에는 돈의 노예가 된다.
부(富)자체가 죄는 아니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지 않을 때는 죄가 된다.
그러므로 진실한 종은 돈보다 자신의 사역에 마음을 쏟는다.
하나님은 종으로서의 우리의 신실함을 돈의 문제를 가지고 시험하신다.
이런 이유로 예수님은 천국과 지옥에 대해 말씀하시기 보다 돈에 대해 더 많은 말씀을 하셨다.
우리가 돈을 어떻게 관리하느냐는 하나님으로부터 복 받는데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부를 모으기 위해서 돈을 버는가? 아니면 쓰기 위해서 돈을 버는가? 이 차이는 두 사람을 완전히 다른 곳에 서있게 한다.

3. 신실한 종은 자신의 일에만 집중한다.
다른 종들의 사역에 대해 비교, 비판, 경쟁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맡겨진 하기에도 바쁘기 때문이다. 더욱이 우리 각자는 고유한 존재이기 때문에 서로를 비교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갈5:26)
종은 주인의 다른 종을 평가할 자격이 없다. “남의 하인을 판단하는 너는 누구뇨 (롬14:4)
그러므로 종을 평가하는 것도 나의 일이 아니고, 또한 자신을 향한 비판을 방어하는 것도 우리의 일이 아니다.
느혜미야는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지금 하던 일을 중단하고 너희를 방문하기에는 내 일이 너무나 중요하다 ” (느6:3 CEV)고 말했다.
* 주님과 같이 섬길 때 비판을 예상하라. 예수님께 드려졌던 마리아의 향유옥합도 낭비라고 비난받았다.(마26:10)

4. 참된 종은 그리스도 안에 정체성을 둔다.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신지 아셨기 때문에 그 일이 예수님의 자아상을 위협하지 않았다.(요13:3-4)
확실한 자아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섬길 수 있다.
정체성이 불안한 사람은 남의 평가에 항상 걱정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확실한 정체감을 가지면 남들로부터 자유롭게 되며 최선을 다해 섬김 수 있다.
예수님은 최고의 권위자였지만, 자신의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다.
또한 이것에 대해서 부끄러워 하지 않으셨다. 그 안에는 바른 정체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종이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정체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가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고후10:18)

5. 참된 종은 사역을 의무가 아닌 기회로 생각한다.
다른 사람을 돕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며 사역하는 사람, 그는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는자(시100;2)이다.
섬김은 주님을 사랑하고 은혜에 감사하기 때문이며, 섬김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가장 의미있게 사용하는 것임을 알고,
하나님이 상 주신다는 약속을 알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라라”(요12:26)
슈바이쳐는“섬김을 배운 자만이 행복한사람이다.”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온전한 섬김의 삶을 살아간다면 나 스스로도 행복할 뿐 아니라.
이 세상도 더 아름다워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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