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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35 약함을 통한 하나님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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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갈릴리교회
댓글 0건 조회 676회 작성일 21-08-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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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박히셨으나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으셨으니
우리도 저의 안에서 약하나 너희를 항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저와 함께 살리라” (고후13:4)

“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 짐이라” (고후12:9)

 하나님은 약한 사람들을 즐겨 사용하신다
모든 사람에게는 약점이 있다. 육체적, 감정적, 지적. 영적으로 불완전하다.
우리의 한계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반응하는냐 이다.
보통 부인하고 방어하고 핑계대고 숨고 약점에 대해 원망한다.
이러한 태도는 하나님이 그 약점들을 그분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사용 하실 수 없게 한다.
하나님은 우리 생각과 반대로 일하실 때가 많다(사55:9)
하나님은 우리의 강점만을 사용하실 것이라 생각하나 반대로 약점까지도 영광을 위해 사용하고 싶어하신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며”(고전1:27)

 하나님은 약점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려고 하신다. 성경에 쓰임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많은 약점을 지닌자들이었다.
약점은 선천적인 것이거나 바꿀힘이 없는 한계점이다.
삶에서 이런 한계들을 생각하면서 ‘나는 하나님께 절대 쓰임 받을 수 없을 꺼야“ 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한계들로 제한되지 않는다.
하나님은 보통의 그릇에 당신의 위대한 능력을 담는 것을 좋아하신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후4:7)
하나님은 약점을 통해 일하신다.
바울은 자신의 모습을 내어드렸고, 하나님은 일하셨다.
바울의 삶의 모범을 따라가는 우리가 되자.

1.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라.
부인하거나 핑계 대는 대신 약점을 발견하고 목록을 만들어 솔직하게 반응하라.
건강한 삶을 위한 2가지 고백이 있다.
(1).베드로의 고백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
(2.)바울의 고백“우리도 너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행14:15) 신이 아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시기 원한다면,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아야 하고,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한다. 우리는 약점을 가진 사람이다.
우리는 가끔 자만감에 두 번째 사실을 잊어버린다.
자신감은 좋지만, 그것이 교만으로 자라면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수 없는 사람이 된다.
하나님은 자신을 의지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셨다.

2. 자신의 약점에 대해 만족 해 하라.
바울은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니라”(고후12:9-10)

바울은 약점에서 벗어나기를 원하기 보다. 약점 안에서 만족했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그의 믿음의 표현이 되었다.

바울이 천성적으로 약점에 만족할 이유는 무엇인가?
(1) 하나님께 의존할 수 있게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약하다고 느낄 때마다 하나님을 의지해야 함을 상기시켜 주신다.
(2) 약점은 거만함을 막아준다.“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 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고후12:7)
(3) 자아를 제어한다. 약점은 우리가 하나님보다 앞서 나가는 것을 방지하게 해준다.
(예:기드온-32,000명을 300명으로 450:1의 싸움)
(4) 믿는 사람들 사이의 교제도 활발하게 한다. 강점은 독립적인 정신을 (‘나는 누구도 필요없어’) 만드는 반면,

우리의 약점은 우리가 서로를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를 보여준다.
우리의 약점을 함께 엮으면 엄청난 힘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밴스 하브러는 이렇게 표현한다. “크리스찬들은 눈송이같이 각각은 약하나 뭉치면 교통도 막을 수 있다.”
 우리의 가장 위대한 삶의 메시지는 가장 깊은 상처에서 나온다.
가장 부끄럽게 생각하고 죄책감을 느끼는 것이 다른 사람들을 치유하실 때 사용하시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

3. 자신의 약점을 솔직하게 나누라.
가면을 벗고 아픔을 나눌수록 하나님은 다른 사람을 섬기는 일에 더 많이 사용하신다.
*바울의 실패:“원하는 선을 행지 않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악은 행하도다”(롬7:19)
*바울의 느낌: “우리의 입이열리고 마음이 넓었으니...”(고후6:11)
*바울의 좌절“심한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고후1:8)
*바울의 두려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고전2:3)
약점을 고백 할 때에 감정적으로 자유로워진다.
이것은 자유로 가는 첫 단계이다. 또한 하나님은 “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것”을 알지 않는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겸손함이란 무엇인가?
 겸손이란 강점을 부인하고 자신을 비하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약점들에 대해 솔직해지는 것이다.
정직하면 할 수록 더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게 되고,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서도 은혜를 받을 수 있다. 
 거만함은 사람들을 주변으로 몰아내지만 정직함은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그리고 약함은 친밀함으로 가는 길이다.
우리의 강점은 경쟁심을 불러일으키지만 약점은 공동체를 만들어 준다.
지도자의 가장 본질적인 자질은 완벽함이 아니라 신뢰성이다.
사람들은 우리를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신뢰는 완벽한척 하지 말고 정직해야 주어지는 것이다.

4. 자신의 약점을 자랑스럽게 여기라.
“내가 얼마나 약한지 나의 약함을 그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시는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지만 자랑할 것이다”(고후12:5)
우리의 모든 약점을 이해하시는 (히4:15) 예수님과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는”성령님을 온 마음으로 찬양하라.
 하나님은 우리를 더 크게 사용하시기 위해 강점을 약점으로 바꾸시기도 한다.
야곱은 하나님과 씨름하면서 “나를 축복하시기 전에는 놓지 않겠습니다.”그리고 환도뼈를 치셨다.
야곱은 도망에는 명수였다. 환도뼈(골반뼈)위골됨은 더 이상 도망 다니지 못하는 자가 되었다. 그는 하나님만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하나님께 복을 받고 쓰임 받길 원한다면 기꺼이 절룩거리며 걸을 수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약한 사람들을 사용하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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