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07 모든 것이 존재하는 이유 > 목적이 이끄는 삶

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DAY-07 모든 것이 존재하는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주갈릴리교회
댓글 0건 조회 588회 작성일 21-07-12 14:52

본문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롬 11:36)

“ 주는 모든 것을 그의 목적을 위해 만드셨다. ” (잠16:4 NLT)

모든 것은 하나님을 위해 존재한다. 우주 전체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기 위해서 존재한다.
우리를 포함한 모든 것이 존재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한다.
작품은 장인을 드러낸다. 작품 자체가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만든이가 드러나는 것이다.
우리는 그림 자체에게 박수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그린 화가에게 박수를 보내는 것이다.
당연히 하나님은 하나님의 피조물들을 통해서 박수를 받길 원하신다. 즉 영광받길 원하신다는 것이다.
또한 이미 하나님은 이 우주의 모든 것을 통해서 영광 받고 계신다.
그것이 우주의 존재의 이유이기 때문이다. 작품은 작품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만든이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이 우주의 모든 것이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다.
가장 작은 미생물에서 거대한 은하수에 이르기까지 태양과 별, 바람과 계절등 모든 것이 창조자의 영광을 나타낸다.
“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시19:1)
새로운 눈으로 들의 꽃 하나를 봐보라. 하나님의 웃고 계시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가?
새로운 눈으로 하늘을 보라. 저 까마득히 높은 창공을 만드시고, 웃고 계시는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가?
모든 피조물은 그들 자신의 모습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다.
새는 아름다운 지저귐으로, 사자는 그 강인한 이빨과 발톱으로, 나무의 푸르름으로, 햇볕의 강렬함으로....
 이것이 모든 피조물의 마땅한 존재의 목적이다.

“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 계4:11

그런데 우주 전체에서 하나님의 피조물 가운데 단 두 가지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했는데,
그것은 타락한 천사(악마)와 우리들(인간)이다. 딱 이 두 존재만, 창조주의 영광보다는 자신의 영광을 찾으려는 반역을 보였다.
“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  (이사야 14:12-14)

“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창3:5-6)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는 것이 창조주에 대한 반역이고, 타락의 원인이었다.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우리의 영광을 위해 여러 가지 다른 모습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성경을 선언한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23)
우리가 바로잡아야 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하나님께 마땅한 영광을 돌리는 삶으로.. 우리는 우리 삶의 전체적인 기류를 뒤집어야 하는 것이다.
“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 (사43:7)

우리는 바로 이런 모습을 회복해야 한다.
■ 그렇다면 어떻게 영광을 돌리면서 살아갈 수 있는가?
예수님께선 이렇게 말씀하셨다.
“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요 17:4)
예수님은 이땅에서 당신의 목적을 이루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것이다.
내 삶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해야만 한다.  이레니우스라는 교부는 이렇게 말했다.
 “ 하나님의 영광은 인간이 온전히 살아가는 그 자체다. ”
 하나님의 일을 하고 살아가는 것이 가장 온전히 사는 모습인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실제적으로 어떻게 영광을 돌릴 것인가?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우리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5가지 목표로 요약할 수 있다.
그 전체적인 개요는 다음과 같다.

1) 우리는 예배를 통해서 영광을 돌린다.
예배는 하나님에 대해서 우리가 해야할 첫 번째 책임이다. 하나님 그분을 즐기는 것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배하는 동기가 의무감이 아닌 사랑, 감사, 그리고 즐거움이길 바라신다.
존 파이퍼 “ 우리가 그 안에서 만족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가장 크게 나타난다. ”
하나님을 인정하며, 온 삶을 통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 그것이 예배이다. 곧 삶이 곧 예배이다.
 “ 너의 온 몸을 하나님의 영광에 합당한 것을 하는데 사용하라. ” (롬6:13NLT)

2) 우리는 다른 믿는 사람을 사랑함으로써 영광을 돌린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 그 순간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이 된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은 믿는 것 뿐 아니라 그 분에 속하고, 하나님의 가족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 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 (요일3:14)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처럼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 (요13:34-35)

3) 우리는 그리스도를 닮아감으로 영광을 돌린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순간부터 하나님은 우리가 영적으로 온전한 성숙함으로 이를 때까지 자라나길 바라신다.
예수를 닮아야 한다. 그의 인격과 그의 삶을 닮아야 한다.
“ 주의 영이 우리 안에서 역사할수록 우리는 점점 그와 같아지고 그의 영광을 더욱 드러내게 된다. ” (고후3:18 NLT)

4) 우리의 은사로 다른 사람을 섬김으로 영광을 돌린다.
하나님은 은사의 선물을 주셨다. 섬기기 위해서..
“ 하나님은 아주 다양한 은사들을 너희들 각자에게 나누어 주셨다.
그것을 잘 관리하여 하나님의 너그러우심이 너희를 통해 흐르게 하라... 다른 사람을 돕도록 부름받았는가?
하나님이 주시는 온 힘과 에너지를 쏟고 행하라. 그러면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
(벧전4:10-11, NLT 참고- 고후8:19)

5)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에 대해 말함으로 영광을 돌린다.
나를 통해 하나님의 목적은 선포되어져야 한다. 나를 통해 많은 영혼이 주님께 영광돌리는 삶으로 돌아와야 한다.
이것은 먼저 안 우리들의 특권이다.
“ 하나님의 은혜로 더 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데려오면 올수록... 하나님은 더 많은 영광을 받으신다. ” (고후4:15 NLT)

■ 무엇을 위해 살것인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려고 한다면 참 많은 것이 달라져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목적을 달성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인가?
 아니면 뒤로 물러나서 편안하게 자기 중심적인 삶을 살것인가?
예수님도 고민하셨다. (겟세마네의 기도) 오늘 당신도 고민해야 할 것이다.
“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 (요12:25)

당신이 결심하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살도록 채워주실 것이다.
“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시는 분을 개인적으로 그리고 가깝게 알아감에 따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이 기적같이 우리에게 주어졌다. ” (벧후1:3 MA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