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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08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계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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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갈릴리교회
댓글 0건 조회 719회 작성일 21-07-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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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괴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
(계 4:11)

“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시 149:4)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하여 창조되었다. 하나님은 기쁨이라는 감정의 주인이시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을 통해서 기뻐하길 원하신다.
특히 교감되어지는 기쁨으로서 인간과 서로가 기쁨이 되길 원하신다.
우리는 자주 하나님께도 감정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다. 하나님은 감정을 깊게 느끼시는 분이다.
성경엔 하나님의 슬픔, 질투, 분노, 기쁨, 동정, 연민... 등의 수 많은 감정이 존재한다.
하나님은 인간을 통해서 기쁨이라는 감정을 원하신다.
인간을 통해서 즐거워 하시며, 기뻐하시길 원하신다.
이것은 특별히 인간과 나누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이다.

그렇다면, 과연 하나님께서는 어떤 인간의 모습을 기뻐할 것인가?
“ 주는 그를 예배하고 그의 사랑을 신뢰하는 자들을 기뻐하신다. ” (시147:11CEV)
성경말씀에서 알 수 있는 대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하나님께는 기쁨이다.
하나님은 예배자를 기뻐하신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에게 하나님께 예배하고 싶은 욕구를 주시기도 하였다.
(그것이 각 나라와 문화에서 종교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
그만큼 하나님께서는 예배자를 찾으신다.
예배의 모습이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인간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 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 (요4:23)

■ 예배의 바른 정의를 찾아보자

1) 예배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되어야 한다.
수많은 나라와 문화에서... 그리고 그 안의 종교에서 예배라는 이름으로 많은 행위들이 드러난다.
그렇다면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 기쁨일까? 그렇지 않다.
그들의 예배는 비록 ‘예배’라고 불리워지지만 예배가 아니다.
그 예배의 대상이 하나님이 아니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예배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하나님 이외의 다른 대체물을 찾기 시작한다.
그곳에서 시작되는 것이 우상숭배이고, 심지어는 자기 자신을 예배하는 자들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예배는 오직 창조주 하나님과 관련되어져야만 예배이다. ‘예배’라는 단어에 속아선 안된다.

2) 예배는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일번의 오류를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에게서 찾을 수 있다면,
 이번에 이야기 되어지는 것은 그리스도인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찾을 수 있는 오류이다.
예배에 나오는 수 많은 사람들이 움켜잡기 위해서 나온다. 그러나 이 모습은 잘못된 모습이다.
우리는 우리의 손을 펴서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예배는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위한 것이다. 예배의 동기는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을 드리기 위한 것이다.
이사야 29장에서 하나님은 예배에 온 마음을 쏟지 않고 위선적인 예배를 드리는 것에 대해서 불쾌함을 표현하고 계신다.
메마른 기도, 입술만 움직이는 찬양, 무의미한 설교....
이 백성이 그 입으로는 나를 존경한다고 말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떨어져 있다. 그들이 나를 경배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사람들이 해오던 대로 형식적으로 하는 것일 뿐이다. (사29:13 쉬운성경)

3) 예배는 삶의 일부가 아니라 삶 그 자체다.
정말 중요한 개념이다.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만이 예배가 아니다. 우리는 예배라고 하면, 어떤 특정한 의식을 생각한다.
그러나 예배의 정의는 어떤 의식이 아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의 모든 모습’이다. 그러기에 ‘예배’라는 말의 한계에서 벗어나야 한다.
“ 계속해서 그를 예배하라” (시105:4,TEV)
성경은 우리의 예배가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처음 하는 행동이어야 하고, 밤에 눈을 감을 때 하는 마지막 행동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시편 5,63,119,147)
하나님은 우리의 전체의 모습을 통해서 기뻐하실 수 있다. 의식도 예배이지만, 내가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이 예배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주일의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시간에만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전체의 삶 가운데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든지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기 위한 것이라면 우리의 모든 삶은 예배가 될 수 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10:31
마틴루터는 이렇게 말했다. “ 우유 짜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소젖을 짤 수 있다. ”
어떻게 이런 모습이 가능한가?
어떻게 모든 일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할 수 있겠는가? 비밀을 딱 하나이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하듯이 함을 통해서...
또한 그것을 하는 동안 하나님과 끊임없이 대화함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되어진 삶을 살 수 있다.
“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하지 말라” (골3:23)

이것이 예배드리는 삶의 비밀이다. 하나님께 드리면 일도 예배가 된다.
그분의 임재를 느끼면서 산다면 우리의 삶의 모든 일상은 예배가 된다.
“ 매일의 일상 생활, 잠자는 것, 먹는 것, 일하러 가는 것, 그리고 걸어다니는 것 모두를 하나님께 제물로 드려라” (롬12:1 MAG)
이런 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하고 묻겠지만, 생각해보라 당신은 벌써 이런 일을 경험했고, 이렇게 행동했었다.
당신은 사랑에 빠졌을 때에 어떤 모습이었는가?
하나님이 원하는 예배는 다른 것이 아니다. 하나님과 사랑에 빠지는 바로 그 모습이다.
이것이 진정한 예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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